성삼위일체 들어보셨나요?

아마 종종 주변에서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시라도

성삼위일체 뜻과 의미를 정확히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오늘 성삼위일체 뜻과 의미를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삼위일체 뜻

 

성삼위일체의 뜻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거룩할 성(聖), 석 삼(三), 자리 위(位), 한 일(一), 몸 체(體)

거룩한 삼위께서 한 분 이라는 뜻 입니다.

 

다시말해,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님, 성령께서 각각 다르지 않고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성부 성자 성령이 한 분일 수 있을까요?

조금 쉽게 이해하기 위해 물의 상태변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상온에 있을때는 액체 상태의 물이

차가운 곳에서 얼리면 고체 상태의 얼음이 되고

뜨거운 곳에서 끓이면 기체 상태의 수증기가 됩니다.

 

온도에 따라 모습도, 이름도 다르지만 근본 분자식은 H2O로 같듯

하나님께서 시대에 따라 모습과 이름을 다르게 하셨지만

근본 한 분 하나님이신 것 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성삼위일체 : 성부-성자

 

하지만 성삼위일체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곳에서는

성삼위일체를 믿지 못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성경 구절을 통해 성부 성자 성령께서 같은 한 분 이심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님께서 같은 분이심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사 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골 1:16 "만물이 그에게(예수님)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이사야는 성부 여호와 하나님 홀로 천지를 창조하였다 하였고,

골로새서에서는 예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였다 하였습니다.

결국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님께서 같은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성삼위일체 : 성부-성령

 

계속해서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같은 분이심을 확인하겠습니다.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부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는 사정을 하나님 말고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령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성삼위일체 : 성자-성령

 

마지막으로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한 분 이심을 확인하겠습니다.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우리의 죄를 중보해주시는 보혜사 곧 대언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십니다.

그러나 요한은 성령께서도 우리를 위한 보혜사가 성령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뜻 입니다.

 

성삼위일체 참 의미

 

성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께서 결국 같은 분이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은 구분 될 수 없고,

한 분께서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성삼위일체를 알고, 믿는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 성경을 믿는다면 성삼위일체를 믿어야겠습니다!

 

오늘 간단히 성삼위일체를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성경을 통한 성삼위일체를 올바로 이해하시고

하나님을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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