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새해에 갑작스레 일이 많아져서

계획했던 동해를 못가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고자 인천 영종도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영종도를 가게되면 인천대교를 꼭 지나가게 됩니다.

좌우로 보이는 바다와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톨비는 편도 5500원으로 시원하지 않습니다..ㅠㅠ)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제일 가까운 조개구이 집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관광지 식당은 어디를 가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큰 기대없이 갔는데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산책중에 한컷

 

정신없이 밥을 먹고 나오니 벌써 해가 지려고 하네요..

바람이 너무 불어 급하게 사진 한장 찍고 가까운 카페에서 차 한잔 했습니다^^

 

돌아오는 야경까지 예뻐서 간만에 마음 편하게 휴식하고 왔습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시간 넉넉히 다녀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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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나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바다를 유독 좋아하는데요.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바다 낚시를 다녀서인지 유독 바다가 좋습니다.

 

명절이면 아버지와 바다로 낚시를 가곤 했는데, 올해는 일이 너무 바빠서 바다 구경도 못하던중!!

부산으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산에 가면 해운대광안리를 가시는데...현지인이 아니다보니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해변만 걷는분들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장으로 부산에 온 김에 광안리 산책로-해파랑길 1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광안리-해파랑길1코스

지도에 보이시는 빨간 선을 따라 걷는길이 해파랑길1코스 입니다.

 

해파랑길1코스

해파랑길 산책로를 따라 방파제가 이어져 있는데, 낚시하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ㅎㅎㅎ (저도 하고 싶습니다ㅠㅠ)

 

광안대교 야경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해파랑길을 산책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져버렸습니다. 역시 광안리 야경은 아름답습니다.ㅎㅎ

비록 낚시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바다를 본 것으로 만족하고~일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ㅠㅠ

 

광안리에 가시게 된다면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들과 해파랑길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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