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 얘기하지만,

기독교인들에게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에서는 더 나아가

어머니 하나님 또한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얘기한다.

과연 사실일까?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천지창조로 성경의 역사는 시작된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우리가 잘 알고있듯 하나님께서 6일동안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하나님을 수백년간 모든 교회에서 아버지라고 믿어왔다.

 

그런데, 수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모든 교회에서 아버지로 믿어왔던 창조주에

어머니 하나님이라니 다소 당황스럽게 느껴진다.

 

과연 창조주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한분일까?

아니면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창조하신 것일까?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인지 알기 위해서는

이어지는 창조의 역사를 보게되면 알 수 있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조의 역사 6일째,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신다.

그런데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나의' 형상이 아닌,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겠다 말씀하시고

'내가' 사람을 만들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사람을 만들겠다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나님 한분이시라면 '나'라는 단수의 표현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우리' 라는 복수의 표현을 사용하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한 분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몇분이실까?

 

창 1:26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

다시말해 하나님은 남자 형상의 하나님과 여자 형상의 하나님이 계신다.

 

오랜시간 남자 형상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불러왔다면

여자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 단연 어머니 하나님이다.

 

 

천지창조의 역사 속에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것은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주기도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아버지이심을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마 6:8-9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있다고 알려주신 예수님.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도 성경이 증거하고 있을까?

 

갈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고 있다.

틀림없이 존재하는 어머니 하나님.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어머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어머니 하나님.

이 시대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갈 수 있다.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 모두 믿고 천국에 나아가길 바란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신부는 누구인가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교리를 들을때 가장 많이 보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계시록 22장 17절의 구절인데요.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위 구절의 성령과 신부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를 포함한 모든 교회에서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기에

이 부분은 따로 설명드릴 것이 없습니다만,

신부가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주장에는 의문을 가져보아야 하겠습니다.

 

엡 5장22-25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후 11:2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위 구절들의 내용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신랑, 성도신부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신부가 틀림없는 성도로 비유되어 있음에도

하나님의 교회에서 신부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계시록 22장의 신부는 누구인가

 

위의 에베소서 5장, 고린도후서 11장의 신부는 성도가 맞습니다.

그런데 계시록 22장 17절의 신부도 성도일까요?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시록의 신부께서는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생명수 즉, 영생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신부는 성도라고 하였는데, 성도가 생명수를 줄 수 있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 누구도 결코 생명수를 줄 수 없습니다.

 

각 시대마다 생명수는 하나님께서만 주신다.

 

위의 내용과 같이 생명수는 언제나 하나님만 주시기 때문입니다.

즉, 계시록 22장 17절의 신부는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계시록의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

 

그렇다면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누구일까요?

 

계 21:9-10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요한은 계시록의 신부하늘 예루살렘이라 증거하였고,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을 우리 어머니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다시말해, 계시록의 생명수 주시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비록 에베소서와 고린도후서의 신부가 성도를 비유하고 있더라도

계시록 22장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성도가 아닌 어머니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올바른 성도라고 한다면,

앞뒤 문맥을 잘 살펴서 성경의 신부가 성도라면 성도로써 받아드려야 하고,

성경의 신부가 어머니하나님이라면 어머니 하나님으로써 믿어야 합니다.

 

나의 생각대로 성경을 해석하지 않고

성경 그대로 믿고 따라서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아내' 성경 속 동음이의어

 

동음이의어란,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단어입니다.

대표적으로 '배'라는 발음은 하나이지만, 뜻은 과일의 종류, 선박, 사람의 신체를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배가 먹고 싶으니 하나 사줘.' 하였는데, 과일이 아닌 커다란 선박을 사 오면 난감해지겠죠?

그래서 동음이의어가 사용된 글을 읽을 때는 앞뒤 문맥을 잘 살펴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한 단어가 다양한 뜻을 지닌 동음이의어.

성경 속에도 동음이의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성경 속 동음이의어 '그리스도의 아내'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성도를 표상하는 그리스도의 아내

오늘날 많은 교회에 '그리스도의 아내'가 누구인지 물어본다면

답은, '성도-교회'라고 알려줄 것입니다.

 

엡 5:22-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리스도는 남편,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하였습니다.

위의 구절을 통해 많은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아내는 성도라고 합니다.

 

물론 에베소서와 고린도후서에서 그리스도의 아내는 성도가 맞습니다.

그렇다 하여 그리스도의 아내는 언제나 성도들일까요?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하는 그리스도의 아내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시록에서는 성령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아내 곧 신부께서 생명수(영생)을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계시록의 '그리스도의 아내'도 성도를 표상한다면

성도가 성도에게 영생을 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아닌 그 누구도 결단코 영생을 줄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따라서 에베소서와 고린도후서의 '그리스도의 아내'가 성도를 표상한다 하더라도,

계시록의 '그리스도의 아내'는 아버지와 함께 영생을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와 하나님을 표상하는 단어, 어린양

'그리스도의 아내'가 성도와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한다는 것을

혹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한 단어가 하나님과 성도를 모두 표현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고 반문합니다.

그런데 성경 속 하나님과 성도를 모두 표현하는 단어는 더 있습니다.

바로 어린양입니다.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위 구절의 '어린양'이라는 단어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자라야 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침례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어린양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어린양이라는 한 단어가 때에 따라 하나님과 성도 모두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아내'도 문맥에 따라,

성도와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뒤 문맥과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동음이의어를 해석하면 글쓴이의 뜻이 왜곡되듯

성경 속 그리스도의 아내를 문맥에 상관없이 무조건 성도라고 해석하면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게 됩니다.

모두 성경 속 그리스도의 아내를 올바로 살펴보셔서 어머니 하나님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다닌다고 말하면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한 가지가

"어머니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신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신지 성경을 통해 간단히 살펴봅시다.

 


어머니 하나님 : '우리'로 표현된 창조주 하나님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첫 장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역사로 시작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을 우리는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께서만 창조의 역사를 이루신 것일까요?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이어지는 26절의 내용을 보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등장합니다.

바로 '우리' 입니다.

'우리' 는 둘 이상의 복수적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한 분 아버지만 계신다면

'우리' 라고 기록될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 라고 표현 하셨을까요?

 

어머니 하나님 : 창조주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라고 표현하신 이유는 27절에서 알려줍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로 표현 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 이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몇 분이실까요?

남자형상과 여자형상의 하나님 두 분 이십니다.

 

남자 형상의 하나님을 오랫동안 아버지 하나님으로 불러왔습니다.

여자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 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태초부터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모든 분들이 성경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깨달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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