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인사동에 자주 가게되네요.

갈 때 마다 여기저기 골목골목이 예쁘고 신기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길을 잃습니다..

 

여느날처럼 길을 잃고, 배는 고프고..

마침 예뻐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바로 '관훈맨션' 입니다.

 

관훈맨션 입구

 

정말 골목에 있습니다.

다시 가보라 그러면 네비없이는 못찾을거 같아요.

골목이 정말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실 오른쪽 찻집을 꼭 가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배가 고팠기에..)

 

 

골목에 있어 내부가 작을것 같은데

생각과 다르게 넓었던거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뭐랄까..고풍스럽다?

30대40대 분들이 데이트 하러 오기엔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을 이거 한 장 밖에 못찍었습니다...ㅠㅠ)

 

 

제가 주문한 새우로제파스타, 프렌치프라이 입니다.

감자튀김은.. 유명하고 저렴한 M사 L사 그 맛과 큰차이 없습니다.

로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그럭저럭 먹었습니다.

 

배가 무척 고팠습니다만 그럭저럭 먹었다는 것은...ㅠㅠ

나중에 집에 와서 찾아보니 맛집이라고 하네요.

근데 돈까스 맛집이래요..

 

나중에 나~중에 제가 인사동에 있을때

그리고 그때 마침 돈까스가 먹고싶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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