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 일하고 퇴근하는 날
무심코 쳐다본 하늘이 어쩌면 이렇게 예뻐 보이던지 넋을 놓고 바라봤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하나님께서 창조해두신 아름다운 세계가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주변에 감사한 일이 참 많은데 말이죠.
취준생 시절 그토록 바라던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
좋은 날씨, 건강한 생활, 친한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것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는 것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이 제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데
평범한 일상에 가려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평범했던 퇴근길도 감사하게 되니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네요.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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